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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제64회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단에 샤머스·양조위 등 8명

'일대종사'의 양조위



다음달 개막하는 제64회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단의 명단이 공개됐다.

영화제 측은 14일 미국 영화 제작자인 제임스 샤머스(54)가 심사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배우로 아카데미상을 두 번 수상한 크리스토프 왈츠와 홍콩 대표 배우인 양조위의 심사위원 선임 소식도 전했다.

올해 심사위원단에는 이들을 포함해 미국 배우 그레타 거윅, 덴마크 배우 트린 대어홈, 프랑스 영화 제작자 미셸 공드리, '007' 시리즈 제작자 바바라 브로콜리, 이란 여류 감독 미트라 파라하니 등 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포커스 피처스 대표인 샤머스는 1993년 베를린영화제에서 금곰상을 받은 '결혼 피로연',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브로크백 마운틴' 등 이안 감독의 대표작을 제작했다. 중화권 영화인 '와호장룡'과 '색계'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린 호넷'의 미셸 공드리 감독



베를린영화제는 다음달 6일 개막작인 웨스 엔더스 감독의 '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상영으로 시작해 12일 폐막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각본·감독·제작·주연을 도맡은 화제작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도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맷 데이먼·빌 머레이·케이트 블란쳇 등 캐스팅이 화려한 작품이다.

이 밖에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페루 영화 최초로 황금곰상을 수상했던 클라우디아 로사 감독의 신작 '어로프트', 프랑스 거장 알랭 러네 감독의 신작 '로아프 오브 라일리'도 공개된다.

한편 아직까지 한국 영화의 진출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프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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