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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쓰다 남은 화장품,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변신!

집안을 잘 살펴보면 잠자는 생활용품이 의외로 많다. 특히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딱딱하게 굳어 못 쓰는 화장품은 정말이지 처치 곤란이다. 이런 애물단지에게도 희소식이 있다.

우선 잘 안 쓰고, 방에 굴러다니는 크림타입의 제품 한 두개쯤은 다 갖고 있을 것이다. 이 크림은 머리를 감고 난 뒤 머리 끝 쪽에 듬뿍 발라 영양팩으로 사용하면 좋다. 유행이 지났거나 뭉그러진 립스틱은 에센스를 골고루 섞어 촉촉한 컬러의 립밤으로 만들어 보자. 립스틱을 덜어 에센스를 넣고 잘 섞어만 주면 끝! 에센스 양을 줄이면 볼터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래된 향수는 사용하기가 괜히 찝찝하다. 다림질 할 때 다리미에 미리 뿌려놓고 셔츠나 스커트를 다리면 열이 퍼지면서 은은하게 향이 스며들게 된다. 헤어 브러시에 몇 방울 뿌리면 머리카락이 찰랑일 때마다 좋은 향이 난다. 다 사용한 마스카라의 솔은 깨끗하게 씻어서 눈썹정리용으로 사용하면 유용하다. 속눈썹 빗질 해줄 때도 좋고, 여행갈 때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도 편리하다. 굳은 마스카라는 유화액을 넣어주거나 스킨, 에센스, 오일을 한 두방울 넣어주면 해결된다.

이밖에 깨져서 못쓰는 아이섀도는 아이섀도를 살짝 빻아서 화이트 톤의 아이섀도의 섞어주면 블러셔 또는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기 좋다. 펄 파우더와 섞어도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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