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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떡국은 깊은 그릇에… 설 상차림 노하우



명절을 앞두고 주부들은 설 음식 준비로 분주하다. 설 음식은 떡국부터 갈비찜, 각종 전까지 한 상에 차려야 할 음식 가짓수가 많다. 때문에 어떤 그릇에 어떻게 담고 배치할 것인지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한국전통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 도자영업 총괄 전수진 부장은 "설 음식은 여럿이 둘러 앉아 먹는 만큼 알맞은 그릇에 담겨야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음식과 그릇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떡만둣국을 담을 그릇은 떡과 만두가 푸짐하게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여 국그릇 보다는 깊이감이 있는 것이 좋다. 또한 그릇 너비가 넓은 것을 선택하면 먹는 사람이 더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화려한 컬러 및 무늬가 들어가 있는 식기 보다는 전통미를 선사하는 자연스러운 색상의 한식기가 적당하다.

갈비찜은 국물이 흐르지 않도록 끝이 모아지는 형태의 접시 류도 좋지만 뚜껑이 있는 '합' 형태의 그릇이 알맞다. 뚜껑을 열기 전 기대감을 모으고, 뚜껑을 여는 순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식욕을 자극할 수 있다.

설 음식의 하이라이트는 각종 전이다. 전을 담을 그릇은 적당히 넓어 동그랑땡, 동태전, 산적꼬치 등 다양한 전을 여유 있게 올릴 수 있어야 한다. 원형 접시보다는 타원형이나 직사각 형태의 접시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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