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시민청에 가면 문화가 있다…매달 '토요일은 청이 좋아' 진행

시민청 소통콘서트



지난 22일 주말 서울 시민청에서는 스타강사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의 세대공감 특강이 열렸다. '베이비부머와 자녀 세대 간 불통을 소통으로…'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의 고도성장과 민주화에 기여한 베이비부머 세대와 그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갈등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활짝라운지를 가득메운 관객들은 김창옥 대표의 강의에 연신 박수를 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서울시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저명강사의 강연이나 수준 높은 공연 등을 소재로 시민청 대표프로그램 '토요일은 '청聽'이 좋아!'」코너를 운영한다.

시는 이런 공연과 강연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열리게 되면 시민들이 미리 프로그램을 위한 시간을 비워둘 수 있어 참여율도 높아지고 이를 통해 자연스레 시민청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도 상·하반기 실력은 있지만 전시공간이 마땅치 않은 신진작가와 대학생 예술가들의 작품을 부스형식으로 전시해서 판매도 겸하는 '예술페어'와 전문전시공간이 아닌 시민청에서 다양한 전시방법으로 작품을 소개하는 '실험예술제'도 준비 중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은 지난 1년간 시민을 위한, 시민이 만들어가는 열린 소통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시민청'하면 떠오르는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