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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앞으로의 사업 운이 걱정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의 사업 운이 걱정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달별사랑 남자 65년 1월13 음력 시는 모름

Q:불경기라 다들 인원을 줄인다고 하는데 제사업체는 인원을 늘려서 인건비도 부담되고 안양으로 사업체 이전하면서 대출도 받고 해서 상당히 어렵네요. 일은 많이 있는데 수금이 잘 안되고 같이 동업하는 곳도 일이 줄고 수금이 잘 안 되는 관계로 울며 겨자 먹기로 세금이며 경비를 제가 많이 부담하고 있다 보니 너무 힘드네요. 제가 너무 귀가 얇은 건 아닌지 결단력이 없는 것도 원인인거 같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부탁하는걸. 거절을 못하는 것도 있어 앞으로 사업이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A:타니대수(拖泥帶水:비탈타, 진흙니)라는 불교 법문에서 나오는 말이 있는데 진흙엔 물이 잘 통과하지 않듯이 모든 행동이 꾸물꾸물 느리고 불안한 형태의 구조를 말합니다. 귀하는 사주구조가 '비습한 토양'으로 물끼를 먹은 밭과 같아 재복이 있고 사람들이 따르지만 속으로는 소심하고 속내를 잘 들어 내지 않아 혼자 스트레스를 받는 성정입니다. 잘 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는데 예를 들어, 잘 안 되는 회사일수록 채용은 쉽게 하고 해고는 잘 안합니다. 실질적으로 직원을 새로 뽑아 교육시키는 일에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세가 잘못된 사람, 잘못된 사람을 채용해서 드는 비용은 단순한 월급의 몇 배를 넘어섭니다.

그래서 인사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제대로 뽑는 것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잘되는 회사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사업을 확장하는 반면, 잘 안 되는 회사는 무작정 사업을 넓혀갑니다. 또한 잘 되는 회사에서는 바쁜 사람보다는 실질적으로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대접을 받지만 그렇지 못한 회사에는 겉으로 바쁜 척 하는 사람들이 많아 개미처럼 열심히 움직이기는 하지만 성과 관리를 안 해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합니다. 안 되는 회사는 변화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있지만, 변화의 방향성을 모르기 때문에 사소한 변화에 집착 할 뿐입니다. 비용절감 운동을 하면서 이면지 사용에 목숨을 걸거나 볼펜 아껴 쓰기, 30분 일 더하기 운동 따위를 하면서 출근시간을 앞당기는 등 실체도 없는 좋은 직장 만들기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귀하가 경영에 대한 책을 읽고 잘되는 회사의 노하우를 습득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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