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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TGV와 일반 열차 충돌사고 원인, '쥐'로 추정돼



지난 7월 17일 프랑스에서 발생했던 TGV와 일반열차 충돌 사고의 원인이 '쥐'일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0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열차 사고를 조사한 결과 신호기계의 고장으로 두 열차가 전면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국영철도(SNCF)는 "당시 신호기계가 절연상의 문제로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뀌었기 때문에 두 열차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 쥐가 전선 끊었을 가능성 커

절연의 이유로는 쥐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사고가 일어났던 신호기계 주변에서 쥐떼가 사는 공간이 발견됐으며 전선을 끊는 쥐의 특성으로 볼 때 가장 큰 사고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사고로 파리당국은 올 여름이 끝나기 전까지 약 3000여개의 전기회로를 보관하는 기차역 신호소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 로랑 발데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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