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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8월 대형 주택업체 아파트 8541가구 분양

오는 8월 대형 주택업체가 분양하는 아파트 물량이 전국에서 8000여 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한국주택협회는 29일 회원사의 8월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8개 회사가 8개 사업장에서 8541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1만1637가구)보다 27% 줄어든 물량이고 지난달(6104가구)과 비교하면 40%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257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2890가구), 경남(1458가구), 충남(936가구) 순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개발·재건축 물량 4715가구, 단순도급 2230가구, 자체분양 1596가구로 집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