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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소니 SRS-X3



먹고 싶은 빵빵한 사운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선이 따로 필요없는 스피커가 인기다. 이름하여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다.

초기 제품들은 아무래도 급조된 탓에 무겁고 크고 음향 성능도 달리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출시된 제품들은 하나같이 예쁘고 가볍고 홈시어터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소니가 선보인 'SRS-X3'가 좋은 예다. 제과점에서 파는 고급 스폰지 케이크처럼 생긴 이 제품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뽐내고 있다.

850g의 가벼운 무게와 약 185 X 67 X 66mm의 콤팩트한 사이즈는 동급 제품 사운데 최고 수준이다.

크기는 작지만 2개의 34mm 풀레인지 스피커를 탑재하고 10W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앞뒤로 배치해 언제 어디서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실제 식탁 위에 스피커를 놓고 댄스 음악을 들으면 비트가 울릴 때마다 특유의 마찰음이 느껴진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전달하는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클래식이나 무반주 곡을 들어도 깨끗하게 다가온다.

SRS-X3는 핸즈프리 통화도 지원하고 외부 오디오 입력 AUX 단자를 갖춰 블루투스가 아닌 유선 오디오 입력으로도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완전 충전 시 7시간 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한 USB 충전식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블랙, 레드, 화이트의 3가지 컬러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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