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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붉은광장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마상쇼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백마 12마리가 펼치는 화려한 마상쇼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마상쇼는 '날으는 기마병'이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유명 기마단 로렌조가 모스크바 군악페스티벌 '스파스카야 바쉬냐'와 '말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로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로렌조 관계자는 "모스크바에서 우리 팀은 이모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며 "이모션은 기수와 말이 혼연일체가 돼 펼치는 공연이다. 매우 고난도의 화려한 묘기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날으는 기마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수는 여러 마리의 말을 자유자제로 통재할 수 있다"며 "달리는 말 위에 서서 점프하거나 장애물을 통과한다"고 덧붙였다.

기마쇼를 관람한 한 시민은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렸다"며 "입장권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 흔히보던 서커스와는 차원이 다른 것 같다"며 "말과 기수 모두 아름다웠다"고 감탄했다.

/알렉산드르 투페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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