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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민관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 출범

제2의 중동으로 떠오르는 신흥시장인 중앙아시아에 경제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기업과 정부, 협회, 연구기관이 협력에 나섰다.

2일 중앙아시아와 상생의 동반자적 경제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가 발족했다.

협력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협회, 대한상의, 전경련, 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경제단체와 연구기관, 협회·단체 및 대·중소·중견기업, 공기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신규 프로젝트 ▲진출 유망분야 발굴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방안 수립 ▲현지진출 애로사항 파악 및 대응방안 마련 ▲ 교류 활성화를 통한 경협 기반 확충 등 전략을 마련한다.

민관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무역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국가별 실무위원회 및 분야별 자문위원회로 구성된다.

주요 경제단체별로 협력대상 국가를 분담해 교류를 정례화하고, 중소·중견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협력의제와 사업(프로젝트) 발굴, 산·관·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또 에너지, 통상, 금융, 물류 등 주요분야별로 우리기업의 효과적 진출 지원 방안 마련 및 비관세장벽, 현지투자 애로사항 등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한다.

윤상직 장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진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흥시장 개척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본격적인 경제개발과 산업다각화를 추진 중인 중앙아시아야말로 새로운 기회의 땅, 제2의 중동이 될 수 있어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도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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