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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금융노조 오늘 총파업…고객 불편 우려되나 주요 은행 대부분 정상영업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3일 하루동안 총파업에 들어간다.금융노조가 총파업에 나선 것은 지난 2000년 7월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라는 투쟁명령을 전 지부에 전달했으며 참가 조합원은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 모여 파업 집회를 열 예정이다.

노조는 회견문에서 "10만 금융노동자들은 관치금융 철폐와 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해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다"며 "요구사항과 현안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9·3 총파업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에 걸쳐 2, 3차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비정규직·무기계약직 차별 철폐 ▲모성보호 및 양성평등 실현 ▲정년연장, 통상임금 문제 해결 ▲성과문화 척결 등을 산별 임단협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있다.

금융노조가 이날늘 하루 총파업에 들어가면 은행 고객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나 주요 은행들은 결원이 생기는 곳에 대체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어서 시중 은행 영업점은 대부분 정상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만일의 금융당국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상시 모니터링 체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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