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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알뜰하게 추석 장보는 방법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주부들에겐 명절 장보기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태풍, 폭우 등이 겹치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목돈이 많이 들어가는 추석 장보기, 알뜰하고 똑똑하게 준비해 보자.

우선 '추석 장보기 리스트'를 만들자. 필요한 목록을 작성한 뒤 장을 보면 더욱 쉽고, 알뜰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차례상에 올라가는 재료부터 필요한 집기까지 꼼꼼하게 메모한다. 이렇게 하면, 적당한 양을 중복되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미리 장 볼 시기와 장소를 정한다. 추석에 임박해서 장을 보면 제품 가격이 껑충 뛰어 비싸게 구입해야 한다. 이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제품, 신선도가 필요한 제품 등을 구분해서 장을 보는 게 좋다.

생선류의 경우, 미리 구매한 뒤 깨끗이 손질해서 보관해둔다. 사과와 배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과일은 미리 구입해 둔다. 또 부침가루, 식용류, 마른 나물 등도 넉넉하게 구매해 놓는다.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것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재래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과일, 나물류 등은 재래시장이 더 싸다.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면 더욱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은 현금으로 구매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필요한 재료나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을 하는 사이트도 등장했다. 대표적인 사이트는 '주간 알뜰 장보기 물가정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co.kr) 사이트의 '주간 알뜰 장보기 물가정보'는 주별 물가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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