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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LA다저스 SF 3연전 위닝 시리즈로 3게임차 1위...커쇼 19승

LA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4-2로 승리했다./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2승을 챙겼다.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AT&T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4-2로 승리했다.

지난 13일 류현진(27)이 어깨 통증을 느끼며 교체된 경기를 제외하고는 14일에 17-0으로 대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샌프란시스코를 2점차로 눌렀다.

이로써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내셔널리그 1·2위 격차를 3게임으로 늘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클레이턴 커쇼의 호투가 빛났다. 커쇼는 이날 8이닝 동안 7안타 2실점만 내줘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메이저리그 투수 중 가장 먼저 19승을 달성한 커쇼는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2011년(21승 5패) 이후 3년 만에 20승 고지를 다시 밟게 된다.

이날 경기로 커쇼의 평균자책점은 1.67에서 1.70으로 올라갔으나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는 그대로 유지했다.

다저스는 2회초 1사 1루에서 후안 우리베의 좌전 안타를 때렸다. 샌프란시스코 우익수 헌터 펜스와 투수 유스메이로 페티트의 잇따른 송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고 이어진 1사 3루 상황에서 A.J. 엘리스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추가점을 냈다.

6회초에는 맷 켐프가 시즌 20호 2점 홈런을 때렸다.

3연전 시작일 류현진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주춤했던 다저스는 그레인키와 커쇼의 맹활약으로 남은 2경기를 쓸어 담아 리그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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