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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짠순이 주부 경제학] 물빠짐 방지하는 청바지 세탁법은?



착용감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있다. 바로 '청바지'다. 괜찮은 청바지 한 벌만 있으면 마음까지 든든해진다. 하지만 청바지도 단점은 있다. 청바지의 물빠짐 현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 청바지를 자주 빨게 되면 늘어나거나 물빠짐 현상이 심해져 청바지가 바래 입지 못하게 된다. 그래도 방법은 있다.

처음 청바지를 세탁할 때에는 물빠짐 현상이 가장 심하다. 그래서 첫 세탁은 '드라이 클리닝'을 하는 게 가장 좋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청바지 세탁법은 지퍼를 모두 채우고 뒤집어서 세탁하는 방법이다. 옷의 마찰을 최대한 줄여 물빠짐을 방지할 수 있다. 세탁하기 전에 청바지를 뒤집어 주는 걸 잊지 말자.

또 청바지와 함께 다른 옷을 세탁할 경우 청바지로 인해 옷이 물들 수 있다. 그래서 청바지를 세탁할 때는 다른 옷과 분리해 별도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은 옷을 수축시켜 옷의 변형이 올 수 있다. 가급적 탈수는 하지 말고, 물에 바로 건져내어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준다.

청바지를 널어둘 때에는 길이가 줄어들지 않도록 길게 완전히 펴서 건조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탁 후 다림질을 하면 옷의 변형이 와도 복구가 가능하고, 오래 입어도 변형이 쉽게 오지 않는다.

소금물에 담가둬도 물빠짐을 방지할 수 있다. 소금과 물의 비율을 1대 10으로 맞춘 뒤, 그 물에 청바지를 반나절 정도 담궈둔다. 그 다음 세제로 행궈주면 물빠짐 없이 깨끗하게 청바지를 빨 수 있다. 청바지 뿐만 아니라 다른 옷감도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물빠짐이 걱정된다면 소금물을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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