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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한국 태국 축구…정진영 닮은 '카윈 골키퍼' 선방 빛났다



한국이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 진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준결승 태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후반 내내 위협적인 공격으로 경기를 지배한 한국은 전반 41분 임창우(대전 시티즌)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종호(전남 드래곤즈)가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전반 종료 직전인 45분 이재성(전북 현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득점으로 연결해 2-0을 만들면서 승리를 예감했다.

이날 한국의 파상공세에도 수차례 결정적 찬스를 막아낸 카윈 태국 골키퍼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전진 수비로 한국의 압박 공격을 차단하는 한편 전반 8분 이종호, 18분 손준호, 28분 김진수의 회심의 슈팅 등을 여러 차례 선방했다.

한국의 영화배우 정진영을 닮은 외모로 이날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한 카윈은 와일드 카드로 태국팀에 승선해 주장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해외 지도자들에게 배웠고 태국 국가 차원에서 키운 골키퍼로 알려졌다. 현재 태국프리미어리그 4위팀이자 김동진의 소속팀 무앙통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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