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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도로, 신호 및 노면불량 등 인프라 문제점 많아



브라질 도로가 포장불량 등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운송 연맹(CNT)이 지난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도로 절반이 포장 상태에 문제가 있으며 57.4%는 신호 체계(표지판 등)에 이상이 있었다.

브라질 연방 도로망은 총 9만 8475km에 달하는데, 이 중 289 지점에서 바리케이드, 끊어진 다리, 침식, 싱크홀 등 심각한 문제점들이 발견됐다.

브루누 바치스타 브라질 운송 연맹 관계자는 "도로 상당 부분이 현대화되지 않은 상태라 걱정스럽다. 국가는 경제적 효율과 장기적 관점에서의 절약을 위해 도로망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도로가 좋은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면 브라질은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17억 헤알 상당의 디젤 오일과 공기 중에 배출되는 196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CNT는 도로 인프라에 필요한 투자 금액이 2938억 헤알에 달한다고 산정했다.

한편 브라질에서 가장 상태가 좋은 10개 도로는 모두 개인이 관리하고 있는 반면 상태가 가장 좋지 않은 10개 도로는 정부가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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