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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풀무원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통영굴짬뽕' 선봬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의 6번째 시리즈 신제품으로 통영산 굴과 청양고추를 갈아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인 신제품 '자연은 맛있다 통영굴짬뽕'(4개입 5950원, 이하 '통영굴짬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맛과 영양이 뛰어난 굴을 차별화된 자연재료로 선택해 진한 감칠맛을 강조했다.

통영산 굴을 포함해 바지락·오징어·황태·홍합·조개·백합 등의 7가지 해물을 우린 담백한 국물에 청양고추·마늘·양파 등을 넣어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굴짬뽕의 맛을 살렸다.

특히 굴의 풍미를 최대화하기 위해 통영산 굴을 갈아 만든 후첨스프를 추가했으며, 여기에 색과 향으로 입맛을 돋우는 부추·홍고추·당근 등의 건더기스프도 풍성하게 구성했다. 기존 기존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면발이 국물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며, 일반 라면 대비 칼로리를 100㎉ 이상 낮추고 지방과 포화지방도 줄였다.

이 회사 라면사업부 민지현 PM은 "자연재료의 진한 맛으로 사랑 받아온 '자연은 맛있다'가 이번에는 통영 굴을 사용해 보다 깊은 자연의 풍미를 전하고자 한다"며 "깔끔한 국물과 어우러진 굴의 감칠맛이 굴 마니아는 물론 평소 굴에 친숙하지 않은 분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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