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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 "레이디스코드 탑승차량 기계적 결함 없어"…매니저 과속 여부 조사

지난달 3일 빗길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당시 탑승한 차량에서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사고 차체에서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뒷바퀴 빠짐은 사고 충격에 의한 것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스타렉스 차량은 뒷바퀴가 빠진 상태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당시 차량을 운전했던 매니저 박모(27)씨를 상대로 과속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과속 사실이 인정되면 박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계획이다.

박씨는 사고 직후 경찰 조사에서 "바퀴가 빠져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코드를 태운 차량은 당시 오전 1시 23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22)씨와 권리세(23)씨가 사망했고 이소정(21)씨 등 다른 멤버 3명이 부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