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정 총리, 터키 국회의장 면담…양국 실질협력 논의



정홍원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밀 치첵 터키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 등 여러 방면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정 총리는 면담에서 "지난 7월 한·터키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완료로 한·터키 FTA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격상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양국 국민과 기업간 교류 발전을 통해 실질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살려 터키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치첵 의장은 "터키는 한국을 아시아 지역의 전략적 파트너로 중시하고 있다"며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정치, 경제·통상,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정 총리와 치첵 의장은 유엔이나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한국·터키·인도네시아·멕시코·호주 등 5개국 외교장관 협의체인 믹타(MIKTA) 등 국제 무대의 각종 협력관계를 긴밀히 해나갈 뜻도 모았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정 총리는 이어 조 카이저 독일 지멘스그룹 회장을 만나 정부의 주요 경제기조인 창조경제와 기술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