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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패션업계, 새 브랜드 론칭 바람

핸드백·속옷 등 다양한 감성 가을 여심 유혹



최근 패션 브랜드들이 잇따라 론칭하고 있다. 신선함을 무기로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업체들은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하며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올 가을에는 부드러운 느낌의 가죽 백이 인기다. 이런 추세에 맞춰 지난달 뉴욕 핸드백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국내 론칭했다.

오야니는 기존 가죽 가방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컬러풀 색상을 앞세워 독득한 패션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최근 강소라 화보로 화제를 모았던 이탈리아 명품 란제리 브랜드 파라(parah) 역시 국내에 상륙했다.

파라는 겉옷은 물론 속옷까지 신경쓰는 국내 여성들의 트렌드를 파악해 '이너 뷰티'를 전파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파라는 어두운 톤 제품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파스텔 톤 컬러로 트렌디한 느낌을 살려 고감도 이너웨어를 중시하는 여성들에게 어필할 전망이다.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신규 브랜드

이번 시즌 놈코어가 대세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심플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얼마 전 명동에 대형 매장을 오픈한 아가타 파리 패션은 깔끔한 스타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패턴이 가미된 독특한 제품들도 구비해 다양함을 더했다.

여성복 브랜드 올리브데올리브는 겨울·가을 시즌을 맞아 퍼와 무스탕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에스무어(s'Muur)'를 론칭했다.

에스무어는 우아하고 럭셔리한 퍼의 느낌은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 브랜드만의 러블리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또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형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패션홍보대행사 유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최근 런칭 브랜드가 많은데 이를 살펴보면 패션업계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며 "특히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출은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브랜드의 장점을 내세워 국내 고객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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