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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오는 26일 유럽 서머타임 해제..프랑스인 반응은?



오는 26일 유럽의 서머타임 해제를 앞두고 프랑스인의 반응이 탐탁치 않다.

내일부터 유럽과 한국의 시차는 8시간에서 9시간으로 늘어난다. 26일 새벽이 되면 유럽은 기존 시간에서 1시간이 앞당겨진다. 새벽 2시가 3시로 바뀌는 셈이다.

서머타임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1973년 시작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선 프랑스인이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지난 23일 발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54%의 프랑스인이 서머타임제로 인한 전기료 절감에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집 전기료의 경우 시간당 10상팀(한화 약 130원) 수준이기 때문이다. 또 59%의 응답자가 서머타임 해제는 전기 절약 효과가 없다고 답했다.

반면 프랑스인 넷 중 세명은 서머타임 해제가 생체리듬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수면 시간, 식사 시간등이 변하기 때문이다. 또한 54%의 응답자가 서머타임에 반대한다고 밝혔으며 27%는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서머타임에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19%에 그쳤다.

/ 로랑스 발데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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