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프리미엄급 원료로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매일맘마 오리지널'을 대형마트 처음으로 지난 24일부터 전국 139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매일맘마 QT'를 리뉴얼한 상품으로, 기존 매일유업 앱솔루트 브랜드 산하의 '명작' '유기농 궁' '센서티브' 등에 들어있는 유산균 BB-12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BB-12에 장내 유익균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프리바이오틱스 3종(프락토 올리고당·갈락토 올리고당·사이알릴 올리고당)을 배합해 모유 수유를 한 아이와 비슷한 장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품질을 업그레이드했지만 가격은 1통(750g)당 1만5400원으로 저렴하다.

이 상품은 판매금액의 1%를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