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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치열했던 브라질 대선, 선거 관련 쓰레기도 '어마어마'



지난 25일까지 치러진 브라질 대선 기간동안 수거된 선거 관련 쓰레기가 히우 지 자네이루 시에서만 68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히우 지 자네이루 시 청소 담당 업체 Comlurb에 따르면 대선 결과가 나온 직후 하루 동안 68톤의 선거용 전단지, 포스터, 팜플릿 등 선거 관련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전했다. 1차 대선 투표 기간까지 합치면 그 양이 총 418톤에 이르며 이는 508.6톤이었던 2010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다.

미화 작업을 위해 2600여 명의 가로 미화원과 244대의 쓰레기 수거차가 투입됐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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