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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파리 출산율, 1975년 이후 '최저치' 기록해



프랑스 파리의 출산율이 197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파리에서 태어난 신생아수는 총 2만8945명으로 2012년 수치인 2만9291명보다 감소했다.

프랑스는 1990년대 후반부터 출산율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 파리 역시 2002년 신생아수가 3만2000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2008년 세계 경제위기 이후 파리 출산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 파리 북부, 동부 출산율 높아

프랑스 통계청은 "출산율은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파리가 가장 높은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파리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출산율 차이가 뚜렷했다. 파리 북부와 동부가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을 보인 반면 2구, 8구, 18구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한편 파리에서 지난해 출산율 1위를 차지한 구를 살펴보면 총 3119명의 신생아가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니콜라 바넬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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