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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는?



제법 차가워진 날씨 탓인지 여기저기서 콜록콜록,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식품 섭취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 이미 감기에 걸렸다면, 빨리 떼어버리는 게 상책이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슈퍼푸드'를 알아보자.

8월에서 11월 사이가 제철인 '생강'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티푸스와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 효능을 갖고 있다. 겨울철 감기에 걸렸을 때는 생강즙을 마셔주면 좋다. 주로 생강은 차로 만들어 먹는데, 생강차를 담글 때 레몬 또는 꿀과 함께 담그면 생강 특유의 쓴 맛을 없애주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은 또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구토를 멈추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 효능도 있다.

'도라지'도 환절기 감기에 좋다. 도라지는 목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설사, 위궤양 등에도 효과적이다.

'양파'와 '모과' 역시 감기에 좋은 대표 음식이다. 예로부터 '양파'는 감기, 피로, 불면증, 동맥경화 예방과 혈액순환, 해열작용, 변비 예방, 간장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즙을 내서 먹으면 아이들도 먹기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모과'는 목과 관련된 모든 증상에 도움이 된다. 목이 붓거나 목의 피로가 심할 때도 좋고, 감기로 목이 아플 때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이밖에 '매실'은 보통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매실을 자주 먹으면 감기를 멀리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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