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꼼꼼IT리뷰] 삼성전자 커브드 사운드바…놀라움 감동 선사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



'놀라움과 감동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체들이 대화면 커브드 TV 경쟁에 나서면서 가성비 뛰어난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덕분에 최근 판매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넓은 화면과 선명한 화질에 몰입돼 영상을 즐기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기마련이다. 이에 삼성전자가 지난 9월 출시한 커브드 사운드바(HW-H7501)를 설치해 사용해 봤다. 일주일간 사용하며 내린 결론은 놀라움과 감동이다.

3년전 B사의 사운드바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를 만난 첫 느낌은 과거 사용한 제품보다 4배 가량 길어져 왠지모를 기대감이 생겼다. 여기에 42㎜의 두께와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적용해 '잘 빠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제품을 설치하면서 기존에 출시된 홈 시어터 스피커의 설치방식과 달리 간편하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준다. 부품은 우퍼와 사운드바 단 두개 뿐이며 TV와 무선으로 연결 할 수 있어 깔끔하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



혼자서도 제품을 설치하는데 부담이 없었다. 제품 설치후 TV 사운드와 사운드바의 음질을 비교했다. 애초 비교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헛웃음이 나왔다.

사운드바로 음악을 들었을때는 TV사운드와 달리 8개의 사운드에서 들려오는 웅장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선명하면서도 음역에 따라 묵직함과 경쾌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중저음 영역 강화와 소리 왜곡도 줄어들었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엔딩장면으로 꼽히는 영화 '더 콘서트'를 재생해봤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이 울려퍼지는 마지막 10분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했다.

내친김에 SF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도 재생했다. 대규모 전투장면에서 서브우퍼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진동이 온몸에 전해졌다.

이 외에도 TV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스마트기기와 뛰어난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품 출고가는 89만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