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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생명의 위험이 있는 현직을 그만 둬야 할까요?

달별사랑 남자 63년 3월 17일 14시

Q: 저는 올 해 52세 남자인데 3월 17일 오후 2시경이 제 생일입니다. 현재 소위 민생을 보호하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야간작업이 잦고 출퇴근이 일정하지를 못하며 비상이 걸리는 때는 신변도 위험하여, 얼마 전에 안사람이 철학관에 가서 제 사주를 보니까 내년에 생명의 위험으로 커다란 불상사가 생겨 과부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왔습니다. 이러하니 요즘은 안사람이 잠도 못 잘 정도입니다. 직장에 대한 자부심도 없어져서 그만두고 사업을 하려는데 나이가 들어서 창업이 겁도 납니다만 어떤 직종으로 해야 성공 할 수 있을 까요?

A:귀하께서 생명의 위험을 느낄 정도의 직업을 갖게 된 것도 사실은 명조(사주팔자)에 나타나 있는 대로 가기 때문입니다. 양인살(羊刃殺:양의 뿔처럼 날카롭고 강함을 나타냄)에 식상(食傷:내가 생해주는 오행)으로서 편관(偏官:나를 극하는 오행으로 정식행정 사무직이 아닌 야전에서 뛰어야 하는 직업)성향이 짙으니, 그것에 걸맞는 범죄와의 전쟁을 치루는 것과 같은 직업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철학관에서 최악의 말을 한 것도 경술(庚戌)대운에 내년에 형살(刑殺:형벌을 받듯이 흉함)을 받으니 대운이 끝나는 시기에 거친 변화를 이뤄 생명이 위험하다는 말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로서 오히려 귀하가 현재와 같은 직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흉액을 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므로 안심하세요. 직업 활동에 따르는 반대급부 또는 보수에는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위신이나 존경 같은 심리적·정신적인 것도 포함됩니다. 귀하의 현재 운이 형살 운기로 가는 귀로에 있으므로 편안한 생활로 가지를 못하여 현직에 안주하지 못하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업을 하려면 재물운이 승발하여야 하며 나를 도와주는 천을귀인이나 월덕이 있어야 하는데, 사업운이 포태법상 사묘절(死墓絶)지로 가고 있으므로 생각한 만큼 일이 진행되지도 않을 것이며 설사 시작한다 해도 결과는 실망하게 됩니다. 게다가 식상이 형살과 반합하므로 남의 말에도 쉽게 혹하여 처음엔 좋아도 나중이 흉하니 결과는 분쟁의 형국이 됩니다. 현재 직장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다보니 생각이 복잡한 것이나 사업은 도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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