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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일리 있는 사랑' 여심 잡을 이수혁…"끌릴 수밖에 없는 이유 알게 될 것"

'일리 있는 사랑' 이수혁./CJ E&M 제공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서 여주인공 김일리(이시영)를 사로 잡을 이수혁의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혁은 드라마에서 만사에 시큰둥하고 타인과 엮이길 싫어하는 인물인 목수 김준 역을 맡았다. 김일리를 만나 처음으로 여자에게 설렘을 느끼면서 뒤늦은 첫사랑에 성장통'을 겪게 될 예정이다.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을 보면 이수혁은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지만 숨길 수 없는 남자다운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에 찬 눈빛으로 생각에 잠겨 있거나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에선 쉽게 다가갈 수 없을 듯한 느낌을 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걱정 어린 눈빛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이수혁의 모습이 여심을 사로 잡았다.

'일리 있는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한지승 감독은 이수혁의 캐스팅에 대해 "미팅 전에는 느낌이 잘 오지 않았지만 만난 지 30분 만에 결정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굉장히 인간적인 구석을 뽑아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만족감을 전한 바 있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나 있는 한지승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를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스타일이다. 실제 이수혁은 촬영장에서 한지승 감독의 디렉팅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연기를 고민하는 '한지승 바라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수혁의 강아지 같은 큰 눈망울에는 왠지 모르게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게 있다. '일리 있는 사랑'에서는 이전 작품들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그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수혁이 매력적인 준 캐릭터를 굉장히 잘 소화하고 있어 드라마를 보면 극중 일리가 준에게 끌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엄태웅),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와 '연애시대'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던 한지승 감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방송은 23일 tvN을 통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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