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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속사정 쌀롱' 홍진호, 레이디제인 스캔들 언급에 "허벅지에 점이 있어 찔러본 것 뿐"

'속사정 쌀롱' 홍진호./JTBC 제공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만지고 싶어서 만졌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속사정 쌀롱' 녹화에서 홍진호는 레이디제인과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심리의 대가를 자칭하며 심리 파악에 자신감을 보인 홍진호는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만진 속마음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단지 점이 거기 있어서 찔러본 것일 뿐"이라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하지만 곧 MC들의 집중 질문이 이어지자 "둘 다 게임을 좋아해서 새벽에 같이 게임을 하다가 레이디제인이 배고프다고 하길래 건대에서 홍대까지 20분 만에 가서 밥을 먹은 것"이라고 사건의 내막을 알렸다.

이에 MC들은 "건대에서 홍대까지 20분 만에 갈 거리가 아니다"고 반박했고 점점 수습이 불가능해지자 홍진호는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만지고 싶어서 만졌다"며 횡설수설해 웃음을 선사했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스캔들 전말은 23일 '속사정 쌀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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