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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주말의 스포츠월드]손흥민 득점포 재가동 준비 완료…20일 개인 시즌 최다골 도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시즌 반환점을 맞는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에 재도전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2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부터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2015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한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현재 각종 대회를 합해 11골을 터뜨려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12골)에 한 골만을 남겨뒀다. 지난달 23일 하노버96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5호골이자 시즌 11호골을 기록한 이후 한 달 가까이 골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등 소속팀 경기는 물론 국가대표팀까지 오가며 쉴 틈이 없었던 손흥민은 최근 다소 페이스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15라운드에서는 후반 12분 만에 교체되기도 했다.

지난 18일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는 풀타임을 뛰며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20일 열리는 이번 경기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표팀 최종명단 발표 이전에 있는 최종전인 만큼 손흥민의 컨디션을 가늠해 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소속팀 레버쿠젠으로서도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발판으로 삼아야 할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레버쿠젠은 16라운드까지 7승6무3패(승점 27·골득실 +8)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4위에 올라 있다. 3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승점 27·골득실 +10)와는 승점 차가 없는 상태라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3위 도약도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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