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가 의류 중심의 새로운 매장을 신설해 고객 쇼핑 경험 확대에 나선다.
ABC마트는 기존 스탠다드 매장에서 의류 제품군을 강화한 '스탠다드 엘리베이션'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신규 매장은 신발, 의류, 관련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상품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쇼핑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매장 신설을 추진했다는 것이 ABC마트 측의 설명이다.
'스탠다드 엘리베이션 매장'은 서울 명동, 영등포, 경기도 수원 광교, 평택, 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은 리뉴얼된 9개 지점과 신규로 오픈한 2개 지점을 포함해 총 11개다.
ABC마트 관계자는 "원스톱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신규 채널을 새롭게 도입했다"며 "유니크한 상품 위주의 그랜드 스테이지 매장보다 대중적인 아이템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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