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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은광여고, 자연계열서 재학생 3명·졸업생 1명 등 수능 만점자 4명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공개된 가운데 서울 은광여고와 대구 경신고가 각각 4명의 만점자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올해 수능 전과목 만점자는 인문계열 8명, 자연계열 21명 등 모두 29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 은광여고는 자연계열에서 재학생 황소영, 김현지, 최희원 양 등 3명과 졸업생이 최서영 양이 수능 만점을 받았다.

은광여고는 강남구 소재의 사립학교로 영화'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배우 한가인이 분한 강은주가 다닌 학교의 모델로 유명하다.

인근 사립고인 상문고등학교와의 오랜 인연으로 상문고-은광여고 간의 연합동문회인 '상은회'가 조직돼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 송혜교와 영화 평론가 김혜리의 모교로 알려져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